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죠 히카루 (문단 편집) ===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 통합전쟁의 에이스 파일럿이었던 [[로이 포커]] 소령, 멜트란디의 톱 에이스인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소위, 그리고 천재 [[맥시밀리언 지너스]] 중위의 그늘에 가려 파일럿으로써의 실력은 혹평받는 그이지만, 실제 그렇게만 볼 순 없다. 작품 초기, 원래 곡예 비행기의 파일럿이었던 이치죠 히카루는 비행기 자체의 조종에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가변에 의한 파이터, 가워크, 배틀로이드의 공중 전투에 상당히 고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것은 원래 전투기 파일럿이었던 마크로스 제로의 주인공, [[쿠도 신]]이 전투기를 몰았을 때와는 달리 [[VF-0]]에 탑승했을 때 조종에 고전했던 것과 마찬가지의 모습으로, 이 점은 제 1차 성간전쟁 대부분의 파일럿들이 겪었던 일들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시점에도 [[스컬 편대]]의 일원으로서 그는 병력 전원이 오랜 전투를 겪어온 베테랑으로 구성된 전투종족인 [[젠트라디]]를 상대로 전과를 계속 올려왔으며, 화성 기지에서는 단기로 적이 산개되어있는 전장에 돌입하여 적기를 다수 격추, 2009년 10월 10일에는 티타니움 훈장 수상과 함께 특진, 버밀리온 소대의 소대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단독으로 전장을 헤집고 파이터 - 가워크 - 배틀로이드 로 자유자재 변형을 하며 포위하고 있는 십수대의 적을 격멸 시키고 특정 지구에 있던 미사를 구출 해 낸 뒤, 마크로스로 미사와 함께 무사 귀환했다.] 이후, 가변 시스템에 대한 숙련도를 높여가고, 경험을 축적해나가고 정신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성장하게 되는 제 1차 성간전쟁 말기에는 에이스 파일럿으로써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데, 단기로 1개 소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젠트라디군의 부대를 전멸시키는 부분 등은 당시 그의 실력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나중에는 아예 스컬 부대의 편대장을 고정으로 맡는다. 그러나 그런 그의 실력은 마크로스의 컨셉으로 인해 보여진 우유부단한 모습이나 초반 몇 차례의 격추 장면, 그리고 상대적으로 파일럿으로써 부각되었던 천재인 [[맥시밀리언 지너스]]나 통합전쟁의 에이스 파일럿인 [[로이 포커]], 극장판에서 남편인 [[맥시밀리언 지너스]]와 화려한 전투를 보였던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의 모습에 가려 조명되지 않는다. 하지만 상기할 것은, 극장판에서와는 달리 TV판에서의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는 [[맥시밀리언 지너스]]를 상대로 석패가 아닌 완패를 당했으며, 이후 게임으로 도전해서도 연전연패를 거듭했다. 또한 마크로스 제로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던 통합전쟁 제일의 에이스 파일럿인 [[로이 포커]] 역시 잠깐의 방심으로 피탄당해 전사하고 말았다. 반면, 초반과는 달리 파일럿으로써 경험을 축적한 이치죠 히카루의 실력은 중간중간 로이 포커를 놀라게 하거나, 중반에 들어서는 맥시밀리언 지너스가 '''상대로써 부족함이 없다'''라고 발언[* 게임 센터 앞에서 한 말. 게임이기는 하지만 발키리를 조종해 대결하는 게임으로, 밀리아와 맥시밀리언이 이 게임으로 승패를 겨루었으며, 작중 묘사로 보건데 발키리 조종의 느낌이나 발키리로 구현할 수 있는 전투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는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단기로 일개 소대 이상을 몰살시키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더불어 당시 마크로스에 소속된 파일럿들은 많은 이들이 막 군에 지원한 신병이나 발키리를 처음 접한 파일럿들이었으며, 반면 젠트라디군은 오랜 시간동안 전투를 계속해온 베테랑들로만 이루어진 전투집단이었다. 그런 상황에 지속적으로 전공을 세워 승진을 거듭하였을 뿐만 아니라, 파일럿으로써의 기량이 완성되기 전에 에이스 파일럿인 캄진과 밀리아를 상대로 생환, 또한 그 기량이 완성되기 시작했을 당시인 제 1차 성간대전의 맥시밀리언 지너스가 구동계만 노려 적을 격추시켰을 때 이를 따라해냈을 뿐만 아니라 지구권 패트롤부대의 대장직을 역임했을 당시에도 적을 죽이지 않고 건포드로 기체만 무력화시키는 등 평소 생각되는 이미지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기량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초반에 발키리와 발키리가 수 미터로 밀착되어 상승하는 고난이도 비행 당시에는 개인용 비행기의 제트분사를 이용해 이 틈과 틈을 아슬아슬하게 통과. 아무런 훈련도 없이 발키리를 탔을 때는 낙하하는 민메이를 캐치하거나, 공중에서 하강하면서 조종석을 열고는 민메이를 태우고 기체를 정상적으로 착륙시키는 것을 보면 이 시점에도 비행기 조종사로서의 기술은 통합군 전체 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셰릴 놈은 발키리의 손가락으로 달걀을 잡으려다 깨먹은 적이 있고, 이 장면의 오마쥬인 알토히메의 란카 캐치 당시 알토히메는 이미 기본기는 배운 상태였다. 애초에 비행기만 타봤을 뿐 전투기를 다뤄보지도 않은, 그것도 가변형 전투기라는 개념 자체가 종래에 나타나지 않았던 시점에서 이런 짓을 해낸게 고유 스킬에 가깝다.] 이런 그의 활약과 그가 이끄는 [[스컬 편대]]의 활약은 후대에도 큰 영향을 끼쳐 그는 전설적인 에이스 파일럿이자 제 1차 성간전쟁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가 이끄는 [[스컬 편대]]도 전설적인 부대로써 후대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맥스 때문에 빛이 바랬을 뿐, 정작 작품 내에서 그를 보면 맥스와 같은 천재성이 없을 뿐 맥스와 대등한 수준의 활약을 보여준다. 맥스가 통합군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간전쟁 이후로도 오랫동안 군부에서 여러 직위를 맡아가며 꾸준히 전공을 쌓아왔기 때문인 탓이 크다. [[탑건]]으로 치면 [[톰 카잔스키]]같은 타입이라 할 수 있다.] 제 1차 성간전쟁의 영웅이자 전설적인 에이스 파일럿이라는 칭호는--주인공이라서-- 땅따먹기로 얻은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 아니겠는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